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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친스키 대통령 “한국 고등훈련기 T-50 구입하고 싶다”
폴란드 레흐 카친스키(59) 대통령이 한국·폴란드 국교 수립 20주년을 1년 앞두고 5~6일 방한했다. 1박2일 짧은 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총리를 만나고, 한국외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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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평화상 아티사리, 30년간 3개 대륙 유혈분쟁 해결
마르티 아티사리(71) 전 핀란드 대통령은 2005년 이후 계속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로 거론돼 온 ‘단골’ 후보다. 그는 북아일랜드, 인도네시아 아체, 코소보, 중동에 이르기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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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 ‘맏형’ 사공일 21년 만에 청와대 복귀
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사공일(68·사진)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이 청와대에 입성할 전망이다. 14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들에 따르면 사공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기구로 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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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어주고 끌어준 15년 한승수-반기문의 인연
“한승수 총리 후보자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반기문(사진) 유엔 사무총장도 없었을지 모른다.” 총리 후보자가 발표된 28일 외교부 장관 출신인 한 후보자와 반 총장 사이의 인연과 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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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정권 거치며 의원, 장관, 부총리…72세에 ‘넘버 투’로
이명박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수위 관계자와 인사하려고 포즈를 취했다. [연합뉴스] 한승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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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장관에 이상희 전 합참 유력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10시30분에 새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를 직접 발표할 계획이라고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이 27일 밝혔다. 총리 후보엔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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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스 국무가 일궈낸 7년 만의 中東 평화회의
21세기의 막을 끊은 것은 중동 문제였다. 2001년 9·11 테러의 진앙은 중동이었다. 미국의 친 이스라엘 중동 정책에 불만을 품은 중동 출신 과격분자가 테러의 주범이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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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대통령 될 사람, 온난화 대책 밝혀라"
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“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인 한국도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한승수(70)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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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임자들이 남긴 기록 없어 1년 동안 꼬박꼬박 일기 써”
한승수 전 유엔총회 의장(左)이 22일 유엔본부 내 서점에서 사인회를 열고 있다.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반, 미국 뉴욕 유엔본부 내 식당. 이날로 잡힌 취임식을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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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승수 유엔특사 "여수 박람회 유치 활동 평창 실패 되풀이 말아야"
"평창을 생각하면 아직도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."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던 한승수(71.사진) 유엔특사. 그는 11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와 만나 겨울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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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박근혜 '대북 퍼주기 안된다' 한목소리
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.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.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.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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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
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.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.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!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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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5지구,갈림길에서다] '반기문의 유엔' 환경 목소리 커진다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. 기후변화 문제를 재임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반 총장은 취임 이후 온실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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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100일 반기문 유엔 총장 기자회견
반기문(사진) 유엔 사무총장은 10일 유엔 산하기구 간 협력을 강화해 '하나의 유엔'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개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 반 총장은 취임 100일째인 이날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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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개막…빈곤 해결이 최대 이슈로
세계경제포럼(WEF)이 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됐다. '어려운 선택과 책임'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정치.경제계 지도자 2250명이 참석하고 있다. 개막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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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"美 일방주의, 세계화까지 위협"
유엔의 분열과 전 세계의 반전 여론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일방주의에서 국제 협조주의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. 그리고 냉전 붕괴 후의 화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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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기 어려운 북한의 쌀풍작 선전
올해 북한의 쌀농사는 풍작인가,흉작인가. 南韓의 쌀농사가 극심한 냉해등으로 지난해보다 4백만섬 감수한데다 쌀시장 개방으로 농촌이 시름에 빠진 가운데 北韓은 대조적으로『예년에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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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데일, 복전과 회담|주한미군문제 등 협의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「카터」 미 대통령 특사로 서구 5개국을 순방한 「월터·몬데일」 미국 부통령은 30일 하오 동경에 도착, 31일 하오 5시부터 「후꾸다」(복전) 일본 수상과